[추니박과 함께 걷는 그림여행⑬]새로운 길, 그 길은 여는 길목에서 만난 설악산 울산바위와의 인연

1990년 가을 홀로 스케치 여행을 떠났다. 그 당시 사귀고 있던 지금의 아내와 말다툼을 하고 그냥 바람이나 쐬려고 무작정 떠난 스케치 여행이었는데,,, 발길 닿는 대로 가다 보니 어느새 설악산...

[추니박과 함께 걷는 그림여행⑫]꿈에 그리던 풍경, 세상의 배꼽 호주 울루루를 만나다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보면 남녀 주인공이 외딴섬에 소풍을 갔다가 하룻밤 머물렀던 빈집에서 낡은 카메라를 발견한다. 그들이 섬에서 돌아와 카메라 속에 들었던 필름을 인...

[추니박과 함께 걷는 그림여행⑪] 추니박의 산수화가 시작된 곳, 울진의 불영계곡

경북 영주에서 울진으로 가는 길 100킬로 정도의 길을 따라 구불구불 흐르는 계곡이 불영계곡이다. 그 사이에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불영사가 있는데 고즈넉한 정취를 담고 있는 절이...

[추니박과 함께 걷는 그림여행⑩] 네팔(2)-하얀 구름 속에서 얼굴을 내민 안나푸르나의 ‘마차푸차레’

비는 산 위로 오를수록 더 세게 쏟아부어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지만 다행히 4학년인 아들은 포터 형들과 손을 잡고 열심히 앞서서 걸어갔다. 비가 얼마나 많이 오는지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추니박과 함께 걷는 그림여행⑨] 네팔(1)-안나푸르나로 가는 길목, 아름다운 포카라

2007년이 막 시작되었을 때,,, 우리 부부는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던 아들을 데리고 안나푸르나의 여름 산을 트레킹 하며 스케치를 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했다. 주변 등산 전문가들 말이...

[추니박과 함께 걷는 그림여행⑧] 영월 한반도 지형을 그리며 보낸 10년!

지금은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해진 영월의 한반도 지형을 처음 가게 된 것은 2004년 4월의 어느 날이었던 것 같다. 스케치를 하러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정말 우연히 그 장소를 만났다. 그...

[미술을 걷다]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는 클래식 블루... 아티스트 정영환 개인전

COVID19로 인해 생겨난 코로나블루가 ‘영혼을 치유하는 푸른 숲’에서 클래식블루를 만나 우울한 마음이 다소치유 받을 수 있는 블루유토피아를 산책하다정영환작가는 올해의 색 클래식블루를 ...

[추니박의 인도 여행기]다시 뭄바이로 돌아가는 길고 험난한 마지막 버스여행⑮

도시 속 호수 한가운데 있는 레스토랑이 영화 007 시리즈 옥토퍼시의 배경이 된 장소로 유명한 우다이푸르에 이틀 머물고 우리는 뭄바이로 오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말은 디럭스 익스프레스인데...

[추니박의 인도 여행기]타르 사막으로 가는 길목 자이살메르와 사막의 하얀달⑭

친따 친구들과 다시 조인해 사막으로 낙타 사파리를 가기 위해 자이살메르로 왔다. 라자스탄의 서쪽 끝에 위치한 자이살메르는 파키스탄과 인접해 있는 타르 사막으로 가는 관문이다. 사암으로 ...

[책을 만나다] 한국미술사를 강의하는 영국 교수의 한국미술사... '한국 미술: 19세기부터 현재까지' 출간

네덜란드 출신의 영국 런던 소아스대학(SOAS University of London) 에서 한국 미술사를 가르치는 유럽 최고의 한국 미술사 학자 샬럿 홀릭 박사(Dr Charlotte Horlyck)의 2019년 집필 도서'19세...

[추니박의 인도 여행기]사막의 지중해 라자스탄의 파란도시 조드푸르⑬

처음으로 혼자 기차를 타고 조드푸르로 왔다. 리치를 떠나보내고 혼자 2등석 침대칸에 누워 이 생각 저 생각하면서 오는 시간이 조금 고독했지만 의미 있는 여정이었다. 나는 지금 조드푸르...

[추니박의 인도 여행기]악몽 같은 추억만 남긴 핑크빛 도시 자이푸르와 리치⑫

아그라를 떠나 나는 도시 전체가 붉은 사암과 분홍색 페인트로 치장한 핑크 도시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자이푸르에서 하루를 묵고 조드푸르로 떠나기 위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오르차를 ...

[추니박의 인도 여행기]슬픈 사연이 담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타지마할⑪

친구따라 인도가기 여행팀을 떠나 홀로 여행을 하다 나는 타지마할을 보기 위해 일행이 타지마할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이곳 아그라로 왔다. 아그라는 아주 작은 도시라서 타지마할의 명성을 ...

[추니박의 인도 여행기]평범한 풍경 속 놀라운 카마수트라 조각들이 있는 카주라호⑩

오르차에서의 6박 7일 간의 휴식을 뒤로하고 카주라호에 도착했다. 이미 이곳은 내가 속한 그룹 친따(친구따라 인도가기 여행사) 친구들이 다녀간 곳이라서 그런지 그들의 흔적과 냄새가 배어있...

[추니박의 인도 여행기]인도에서 나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⑨

하나둘 친구들이 떠난 자리에 새로운 친구들이 함께한다. 한국 친구들이 떠나고 나는 잔시역에서 잠깐 안면이 있던 다카시라는 일본인 친구와 함께 숙소를 쓰고 있다. 만화를 그리며 여행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