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한국 동시대 미술 러시아 에르미타주 미술관 전시 'Creativity & Daydream: 창조성과 백일몽' 25일 개막 일정 불투명...

코리안아이2020: 한국 동시대 미술 'Creativity & Daydream: 창조성과 백일몽'
러시아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 2020. 03. 25 ~ 06. 10

기사입력 : 2020-03-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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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아이 'Creativity & Daydream: 창조성과 백일몽' 전시작들 / 사진=/ 사진=Courtesy of artist,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제공
[아시아아츠 = 김창만 기자]
10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코리안아이가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에서 젊고 역량있는 한국의 동시대 아티스트 16명의 작품으로 전시를 시작한다.

이미 이번 전시를 위해 16명의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에 도착해 전시를 위한 설치도 완료한 상태지만 현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지난 18일부터 임시 휴관상태로 25일 개막은 불투명한 상태다.

이번 전시는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PCA) 및 사치 갤러리 주관으로 기획됐고 하나은행이 공식 후원한다.

'코리안아이2020: 한국 동시대 미술. Creativity & Daydream: 창조성과 백일몽'전은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동시대미술 부문 디렉터 디미트리 오제코프(Dr. Dimitri Ozerkov), PCA 창립자이자 CEO세레넬라 시클리티라(Serenella Ciclitira), 사치갤러리 총괄디렉터 필리파 아담스(Philippa Adams)가 공동 큐레이터로 나서 역량있는 작품과 아티스트의 발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어 선정한 한국의 젊은 신진 아티스트 및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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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아이 'Creativity & Daydream: 창조성과 백일몽' 전시 소개 / 사진=에르미타주 미술관 홈페이지 캡쳐


올해로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에르미타주 20/21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러시아 전시는 에르미타주 미술관, PCA, 사치갤러리가 함께 참여하여 대한민국 동시대미술을 세계무대에 선보인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회화, 조각, 설치, 자수, 도자기, 퍼포먼스,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16명의 한국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아티스트의 다면적 작품성과 함께 한국 동시대미술의 수준을 글로벌 미술시장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작가는 강호연, 고사리, 김은하, 이두원, 박관택, 박다인, 박미옥, 백정기, 신미경, 옥정호, 이세경, 이용백, 이원우, 최윤석, 코디최, 홍영인 – 총 16명이며 이들의 역량 있는 한국 동시대미술 작품이 러시아, 영국, 한국 등 3개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에르미타주 20/21 프로젝트는 에르미타주의 동시대미술 작품을 수집, 전시 및 연구하고 미술관 컬렉션을 확장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로 에르미타주 미술관이 소장한 동시대미술 작품으로는 루이스 부르주아(Louise Bourgeois)와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의 조각, 드미트리 프리 고브(Dmitri Prigov)의 다수의 드로잉, 일리야와 에밀리아 카바코브(Ilya and Emilia Kabakov)의 설치미술 및 삽화 등이 있다.

에르미타주 미술관 아시아 부문 담당 디렉터 디미트리 오제코프는 한국의 신진작가 및 역량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 대해 “국제적인 큐레이터 팀이 선정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러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라고 하며 “혁신적인 젊은 작가들의 가장 흥미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려고 노력했다”고 말하며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PCA)의 창립자 세레넬라 시클리티라는 " 이번 코리안아이 'Creativity & Daydream: 창조성과 백일몽' 전시가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에르미타주 미술관에서 시작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한국 동시대미술을 에르미타주 미술관에서 소개하는 것은 글로벌 미술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 동시대미술 전반을 보여주기 보다는 한국의 젊은 신진 작가들과 기존 유명 작가들을 세계적인 미술 플랫폼에 소개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고 말하며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새로운 주제 및 접근방식에 대해 연구하는 점은 오늘 날의 한국 동시대미술의 폭넓은 범위와 다면적 정체성을 대표할 수 있습니다.“고 이번 전시의 취지를 밝혔다.

전시에 선정된 아티스트 중 김은하(2020년 수원대 미술학과 졸업)는 이번 전시작 'Bon Appetit 2019'를 통해 젊은이들의 친숙한 먹거리 햄버거를 빠르게 유행하고 빠르게 사라지는 패스트 패션의 다양한 의류 등을 오브제로 이용, 제작하여 유행에만 치중하고 환경파괴의 원인이 되는 소재와 폐기물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꼬집는 작품으로 해외에 그녀의 존재를 알린다.

아티스트 고사리 작가는 철거 예정인 빈집을 비닐로 깜싸는 '이사' 프로젝트를 사진으로 선보인다. 사진은 사라질 공간이 가지고 있는 보이지 않는 삶의 흔적을 비닐로 공간 전체를 감싸며 공간 속 기억과 감정의 이야기들과 사물을 강조해 비닐에 무언가를 담아 보관하는 현 시대의 소유방식을 말하고 있다. 옥정호 작가의 Freak Show (프리크쇼) 영상은 문화와 폭력의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다루고 있으며 2019년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아티스트 홍영인은 섬세한 자수 작품을 선보인다. 그는 한국 장인의 손길과 전통적 직물 산업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세경 작가는 한국 동시대미술의 특징 중 하나인 색다른 소재를 사용하는 아티스트로 그는 머리카락을 재료로 사용한 다양한 도자 작품을 선보이며 "그릇에 머리카락이 보이면 통상적으로 얼굴을 찌푸리거나 입맛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렇게 어울리지 못하는 두 가지 재료로 작품을 만들어 새로운 예술적 의미를 부여합니다.“ 며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의 의미를 설명했다.

■ 코리안아이:2020 'Creativity & Daydream: 창조성과 백일몽
' 참여작가

강호연(Hoyeon Kang, b.1985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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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eon Kang (강호연), Anthropology (2019), 혼합 매체, 150 x 150 x 150 cm / 사진=Courtesy of artist,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제공

고사리(Gosari, b.1982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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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ari (고사리) Moving in, 2018, 설치작품 사진 / 사진=Courtesy of artist,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제공

김은하(Eunha Kim, b.1995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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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a Kim(김은하), Bon Appetit, 2019, 혼합 매체, 173.5 x 136.7 x 24cm, / 사진=Courtesy of artist,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제공

이두원(Doowon, b.1982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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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won (이두원) Fish racing car chasing a frog (2019), mixed media on Pakistan Sheep Wool, 146.5 x 70cm / 사진=Courtesy of artist,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제공

박관택(Kwantaeck Park, b.1983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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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taeck Park(박관택), Punch Ryhme #1, 2019, 혼합 매체, fan,135 x 280cm / 사진=Courtesy of artist,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제공

박다인(Da In Park, b.1983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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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In Park(박다인), Self Defense: Defense or Attack?, 2019, 혼합 매체, 가변크기 / 사진=Courtesy of artist,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제공

박미옥(Park Miock, b.1982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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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ock Park(박미옥) Synesthetic Language CP09W (2019), 혼합 매체, 가변크기 / 사진=Courtesy of artist,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제공

백정기(Jungki Beak, b.1981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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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ki Beak (백정기) Yongso 2019, Plastic (3D Print), 혼합 매체, 가변크기 / 사진=Courtesy of artist,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제공

신미경(Meekyoung Shin, b.1967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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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kyoung Shin (신미경) Megalith Series 2019, 설치 전경, 세라믹, 가변크기 / 사진=Courtesy of artist,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제공

옥정호(Oak Jungho, b.1974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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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 Jungho(옥정호), Freak Show 2020, 2019, 싱글 채널 비디오, 14분14초 / 사진=Courtesy of artist,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제공

이세경(Sekyung Lee, b.1973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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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kyung Lee(이세경), 머리 위의 머리카락 (마이쎈 천사) (Hair on the Plate (Meissen Angels), 2020, 작가의 머리카락, 흰 접시, 지름 26cm / 사진=Courtesy of artist,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제공

이용백(Lee Yongbaek, b.1966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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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ongbaek (이용백), 미디어아트 '상처를 치유하는 우리만의 방법', C-print, 2018, 1200x1200mm / 사진=Courtesy of artist,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제공

이원우(Wonwoo Lee, b.1981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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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 Woo Lee (이원우) Very Romantic Views 전시전경, 2019 / 사진=Courtesy of artist,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제공

최윤석(Yoonsuk Choi, b.1981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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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k Choi (최윤석), Memento Mori, 2017, Color, stereo, single channel video(43 ratio), 17분 33초 / 사진=Courtesy of artist,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제공

코디최(Cody Choi, b.1961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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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y Choi (코디최), Noblesse Hybridige #19919C (90x152cm), print on artificial marble, 2019 / 사진=Courtesy of artist,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제공

홍영인(Young In Hong, b.1972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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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In Hong(홍영인), Ryhthmic Flowers, 2016, 혼합 매체, 152 x 113cm / 사진=Courtesy of artist,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제공

■ 에르미타주 20/21 프로젝트

에르미타주 20/21은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동시대미술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일환으로 지금까지 40여개의 전시를 개최했으며 다양한 연구 및 교육 프로젝트도 함께 출범하였다. 전시로는 동시대미술 대표작가의 개인전, 다양한 나라의 신진 작가들의 그룹전, 건축전, 사진전 등 총 5개의 분야로 나누어진다. 교육 프로그램은 동시대 미술계의 흐름에 대해 알아나가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며 작가와 큐레이터와의 만남, 좌담회, 워크샵 및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Instagram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은 러시아 최고의 국립미술관이다. 이 미술관은 러시아 왕실의 소장품을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러시아혁명 이후 국립미술관으로 개편되면서 더욱 확장되었다. 에르미타주 미술관은 상트페테르부르트 시내 중심의 옛 왕실이었던 건축물에 위치해 있다. 겨울궁이라 불리우는 바로크양식의 왕궁은 건축가 라스트렐리(Bartolemeo Rastrelli)가 엘리자베스 황후(Empress Elizabeth)를 위하여 지었으며, 네오클래식양식의 소에르미타주는 발랭 드 라 모트(Vallin de la Mothe), 구에르미타주는 유리 펠텐(Yuri Velten), 에르미타주 극장은 자코모 쿠아렝기(Giacomo Quarenghi)가 예카테리나 대제(Catherine the Great)를 위하여 건축하였다. 마지막으로 신에르미타주는 니콜라스 1세 황제를 위하여 레오 폰 클렌체(Leo von Klenze)가 건축하였다. 후에 지어진 건축물은 대중에게 최고의 왕실 소장품을 선보이고자 지어졌다. 1852년부터 1917년까지 왕실 에르미타주 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외부로 공개되기 시작하였다. 궁전광장을 가로질러 겨울궁을 바라보는 신관(General Staff Building)의 동쪽에는 현재 19세기 및 현대미술작품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다.

■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 Instagram

전 세계 현대 미술시장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는 1985년에 설립되었으며, 연간 15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영국 최고의 관광명소 중 한 곳이다. 설립자 찰스 사치(Charles Saatchi)는 1990년대에 데미언 허스트를 비롯한 영국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기 시작했고, 1992년 ‘Young British Artists’라는 전시를 가지면서 yBa 열풍의 토대가 마련되었다. 그 후 1997년 로열 아카데미에서 열렸던 ‘센세이션 Sensation’전으로 yBa는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키며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영국 현대미술의 부흥을 알렸다.

필리파 아담스(Philippa Adams) 사치 갤러리 총괄 디렉터도 한국 미술의 신선한 감각적 경험과 그 영향력을 강조하며 "이번 전시는 한국의 신세대 작가들의 작품에 주목하고 있으며 한국 미술계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습니다“, "오랜 순수미술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한국의 동시대 미술 작가들이 최근 영화, 대중음악, 순수예술, 패션, 뉴미디어 등 보다 다양한 분야를 통해 세계 진출을 하고 있습니다. 사치 갤러리는 한국 동시대 미술을 코리안아이:2020을 통하여 지원할 수 있어 큰 영광입니다“고 이번 전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

코리안아이 2020 Instagram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PCA)는 2008년 데이비드와 세레넬라 시클리티라(David and Serenella Ciclitira) 부부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글로벌 아이 프로그램(Global Eye Programme)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예술적 재능을 가진 아시아 작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2009년 코리안아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아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서 23개 전시를 개최하였으며 총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였다. 2014년에는 아이 어워즈(Eye Awards)를 설립하여 싱가포르에서 2014, 2015, 2016년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 어워즈는 동시대미술 아시아작가들을 주목하고 축하하는 독보적인 시상식으로, 3년 동안 총 20명 이상의 범아시아권 작가들에게 총 40만달러의 상금이 전해졌다

지성규, 하나은행 은행장은 “하나은행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은행으로,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후원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코리안 아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실력 있는 신진 작가들을 유럽 미술 무대에 소개하고 알리는 뜻 깊은 프로젝트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뜻 깊은 프로젝트에 하나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한국의 신진 작가들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랍니다”고 동시대 미술 발전의 기여와 재능 있는 작가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PCA)의 글로벌아이 프로그램(Global Eye Programme)측은 " 전세계 가장 급속도로 발전한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 대한민국은 예술분야에서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감독, 배우, 뮤지션, 작가 등의 한국 아티스트 또는 운동선수들이 꾸준히 세계 진출을 하며 한류 열풍에 큰 기여를 하고 있고, 이 중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근에 역사상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해외 영화로 작품상을 수상해서 대한민국 예술계를 더 절정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케이팝의 선두주자 BTS 또한 최근 글로벌 미술 프로젝트를 출범시켰습니다. 이렇게 세계의 한류 열풍 속에 미술분야도 코리안아이2020: 한국 동시대 미술 'Creativity & Daydream: 창조성과 백일몽' 전시를 통해 러시아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같은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전시를 함으로써 그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이번 전시의 취지를 말했다.

코리안아이:2020 'Creativity & Daydream: 창조성과 백일몽'전시는 2020년 3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에르미타주 미술관을 시작으로 6월 11일에서 7월 12일까지 영국 런던의 사치갤러리를 거쳐 2020년 가을에 서울에서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창만 기자 chang@asiaart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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